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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은 주차를 의미하는 ‘parking’과 통장을 합한 용어로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의미한다. 즉 차를 잠시 주차하듯 언제든지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통장이다. 파킹통장은 토스, 카카오뱅크와 같이 시중은행보다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인터넷 은행이 생기면서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파킹통장은 자유입출금통장과 달리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책정하고 지급한다. 따라 예치 기간이 짧아도 비교적 높은 금리를 얻을 수 있다. 예치금액과 기간, 입출금 횟수에 관계없이 약정이자를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다만 파킹통장은 최고금리가 적용되는 예치금의 한도가 정해져 있어 수억 원 규모의 거액을 예치하기는 어렵다. 이자를 최대한 얻으려는 자산 많은 고객은 최고금리 적용 한도에 맞게 여러 금융사에 파킹통장을 개설하고 자금을 쪼개 예치하기도 한다. 파킹통장도 최대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언제라도 융통이 가능한 여유자금을 맡겨놓는데에는 대다수가 제1금융권의 일반 입출급통장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류의 통장은 대부분이 자유로운 입출금이 보장되는 대신에 장기간 이자가 거의 제로에 불과했고 따라서 제대로 된 금리 이자로 수익을 보려면 정기예금, 적금 등으로 돈을 묶어야만 제대로 된 이율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10년대 중후반부터 토스, 카카오뱅크와 같이 금리를 더 높게 주는 인터넷 은행이 생기고나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파킹통장이라는 정확한 정의나 분류가 있는것은 아니나, 기본적으로 금리를 상대적으로 높게 주면서도 상시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을 말한다. 따라서 CMA도 광의로는 파킹통장으로 볼 수 있지만, 최근에는 협의로 보아 위 기본 전제를 충족하면서도 은행(주로 저축은행) 에서 취급하여 예금자보호까지 적용되는 입출금통장 형태의 금융상품을 주로 파킹통장이라 칭하며 CMA와는 별도 구분해서 부르는 경향이 있다. 1년여 전까지만 해도 토스가 2%의 이자를 주면서 파킹통장의 대세로 자리잡았으나, 현재는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그보다 금리를 더 주는 곳들이 많아졌다. 2022년부터는 금리가 오르면서 파킹통장 금리도 전체적으로 높아졌고 관심도도 많아졌다. 12월 현재 3%대의 이율을 주는 파킹통장도 찾기 쉬운 편이다. 그러나 1금융권에서 예금 금리 인상이 정부에 의해 억제되자, 파킹통장 금리도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다. 파킹형 ETF도 있다. 연 3%대 이자를 준다. 다만 매수, 매도시 세금과 수수료가 있으므로 자주 사고팔면 불리하다.반응형